
데이터 드리븐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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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업무와 직군 상관없이 굉장히 많은 자료를 만들게 된다. 그리고 그 자료의 목적이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내가 준비한 자료는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뒷받침할 때 사용된다. 사람은 객관적인 자료에 신뢰를 느낀다. 그리고 최근에 느낀 점인데 근거가 빈약하거나 잘못된 자료라 하더라도 그럴싸해 보이면 신기하게도 뭔가 신뢰를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자료의 근거와 출처를 꼼꼼히 확인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이 필요한 것 같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보기 좋은 떡이 맛있다는 말도 있는 것처럼 내가 고생해서 얻은 자료와 지표에 더 힘을 실어주기 위해선 이를 위한 적절한 표현법이 필요다는 것이다.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