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to 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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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콘 2024 후기
Review 2024. 8. 4. 21:15

인프콘 2024 - INFCON 2024인프런이 만드는 IT인의 축제, 인프콘에 초대합니다www.inflearn.com올해도 인프콘에 다녀왔습니다. 티켓 추첨에서는 아쉽게 떨어졌지만 감사하게도 초대권을 받아 다녀왔습니다. 클로징 때 만 명 넘게 지원했고 2천 명 정도 참석하셨다고 하니 당첨 확률은 약 20%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인프랩 대표님의 인트로와 CTO님의 서비스 성장 지표 및 로드맵, 그리고 커뮤니티 리드님의 행사 소개를 시작으로 인프콘을 시작했습니다. 인트로 영상도 너무 멋졌고 특히 인프랩과 인프런의 로드맵을 보면서 두근두근했습니다. (인프랩 인프런 랠릿 파이팅!) 재밌어 보이는, 기대되는 세션이 많아서 고민이 많았는데요. 제가 참여한 세션은 다음과 같습니다.지속 성장 가능한 설계를 만들어가는..

올해도 갑니다, 인프콘 2024!
Diary 2024. 7. 9. 10:23

인프콘 2024 - INFCON 2024인프런이 만드는 IT인의 축제, 인프콘에 초대합니다www.inflearn.com 인프콘 2024 - MY페이지친구의 인프콘 MY페이지를 둘러보고 인프콘 참가신청 하세요!www.inflearn.com 올해도 인프콘에 갑니다.현장에서 세션도 많이 듣고 여러 가지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8월 2일 금요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아셈볼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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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를 위한 커리어 관리 핸드북
Review 2024. 5. 27. 08:18

요즘 커리어를 주제로 한 자기 계발서 서적이 많이 나온다. 그중 IT 필드에서는 개발자 커리어를 주제로 한 책을 많이 볼 수 있다. 지난달에 읽은 이 책도 면접을 키워드로 한 커리어 관련 서적이었고. 어쩌다 보니 이런 류의 책을 몇 권 읽었다 보니 이번에도 어느 정도 이런 내용에 대해서 다루지 않을까 하면서 어림짐작했다. 그런데 꽤 재밌게 술술 읽혔다. 이 책의 내용 대부분은 (약간 각색된 것으로 보인) 에피소드와 함께 전개한다. 예를 들면 기술 면접 때 면접관이 하는 질문 유형과 대화 스타일 등으로 이 사람의 직급, 회사 내에서의 포지션과 영향력을 예측하고 기술 면접일 때는 이런 사람에게, 임원 면접일 때는 이런 사람에게 면접 포인트를 얻어야 한다라던가...또 상사, (빌런) 팀원의 유형을 나누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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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앞자리를 바꾸는 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
Review 2024. 4. 14. 23:37

이직, 커리어 관리를 하려는 개발자 분들에게 부담 없이 추천할 수 있는 책입니다. 저도 그중 하나지만 지난 몇 년간 개발자 붐으로 많은 개발자가 생겼습니다. 그러다 보니 수요와 공급이라는 자연스러운 법칙 때문이랄까 국내에 개발 관련 콘텐츠가 굉장히 많이 늘었고 계속 늘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콘텐츠 방식도 책, 공식 문서와 같은 텍스트 위주의 것에서 인터넷 강의, 유튜브 채널 등 영상 위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주제도 이전에는 특정 기술에 대한 것이 주였다면 요즘은 면접, 이직 등 커리어 관련된 것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주제에 대해서 그리고 누가 들어도 맞는 말, 누구나 할 수 있는 그런 말이 아니라 뭔가 천기누설 급 마법과 같은 비법이 궁금한 건 모두가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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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그리고 새로운 도전
Career 2024. 1. 28. 17:02

회사에서 2년 8개월간의 근무를 마무리하고 퇴직했습니다. 그간의 일을 정리하고 기록하고 회고해보려고 합니다. 2021년 - 입사, 재택근무 21년 여름, 저는 회사의 신입 개발자 공채에 합격해 핀테크 도메인의 서버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취준 시절에 가장 가고 싶은 회사였던 만큼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당시 회사는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재택근무를 기본적인 골자로 가지고 있었기에 출근 첫날에 텅 빈 사무실을 이곳저곳 돌아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비대면 환경에서의 입문 교육과 팀 온보딩은 신선했고, 저 또한 큰 어려움 없이 이런 근무 환경에서의 업무와 커뮤니케이션에 잘 적응했습니다. 당시 자바보다 파이썬이 익숙했던 저는 열심히 자바와 스프링 관련된 강의를 들으면서 기초 체력을..

2023년 회고, 개발자 편
Review 2023. 12. 31. 20:55

신규 프로젝트 오픈 작년 여름에 팀 내부에서 파트를 이동해 신규 프로젝트에 투입되었습니다. 그리고 약 1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올 가을에 오픈했습니다. 새 API 서버를 밑바닥부터 설계하고 개발하는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코틀린, 쿠버네티스 등 새로운 기술도 공부하고 적용했고 여러 유관 부서와 소통하면서 커뮤니케이션 역량도 길렀습니다. 기술적 뿐만 아니라 기술 외적으로도 많은 것을 배웠는데요 그중 몇 가지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비즈니스를 위한 개발이 되어야 한다. 중요해 보이는 것이 사실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뭔가 잘 안 풀린다면 이것을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목적과 나의 행동이 부합하는지 검토해자. 함께 일을 한다는 것은 우리의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