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읽히는 보고서 문장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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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글을 쓰는 것은 어렵다. 글을 잘 쓰는 것은 더 어렵다. 그래서 직장인은 힘들다. 회사를 다니는 것도 힘든데 글도 써야 한다. 하루 종일 글을 쓴다. 이 정도 쓰면 잘 쓸 법도 한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글을 쓰지만 상사는 내가 올린 보고서를 읽고 항상 뭔가 맘에 들지 않는 것 같다. 반면에 옆자리 김 대리가 올린 보고서는 한 번도 반려된 적이 없다. 궁금해서 김 대리의 보고서를 읽어 봤지만 내 것과 뭐가 다른 건지 잘 모르겠다. 이 책은 이런 생각을 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잘 읽히는" 글을 적기 위한 기술을 27개의 기술과 13개의 꿀팁을 알려준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몇 가지 팁을 정리해 봤다. 직접 인용에는 큰따옴표를 쓴다.하이라이팅 기법은 한 가지 종류만 사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