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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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기조금 늦었지만 2024년 회고를 남긴다. 이번에는 어떤 식으로 정리하면 좋을지 글을 적는 것이 쉽지 않았다. 원래는 두 편(개발자 편, !개발자 편) 이렇게 나눠서 썼지만 담백하게 한 편으로 정리해보려고 한다.승 퇴직, 그리고 새로운 도전회사에서 2년 8개월간의 근무를 마무리하고 퇴직했습니다. 그간의 일을 정리하고 기록하고 회고해보려고 합니다. 2021년 - 입사, 재택근무 21년 여름, 저는 회사의 신입 개발자 공채에 합격해 핀테doljae.tistory.com연초, 정확히는 1월에 이직을 했다. 이전 회사에서도 조직개편으로 전배가 예정되어 있던 상황이다 보니 당시에는 시의적절했다고 생각했다. 사실 어디로 이직했다고 말하기는 조금 부끄러워서 블로그에는 언급하지 않았다. 왜냐면 다른 사람이 볼 때는 옆..
2022년 회고, !개발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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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거창하게 적으려고 하면 잘 안 써지니깐 두서없이 생각나는 이벤트 위주로 적어보자. 건강 주 3회 이상 꾸준히 운동을 했다. 뭔가 배우고 한 것은 아니고 그냥 이것저것 기구 위주로 하다가 요즘은 유튜브도 보면서 자세도 따라 해 보고 루틴도 바꿔보고 하고 있다. 잘 쳐줘봐야 생활 체육 수준이긴 하지만... 그래도 몸무게도 3kg 빠졌고, 무엇보다 체력이 좋아진 게 느껴진다. 다만 뭔가 잘하고 있는 것 같진 않아서 운동도 좀 배워봐야 하나 생각 중이다. PT 가격, 쉽지 않다. 휴가 를 잘 다녀왔다는 게 아니다. 정확히는 쓸 타이밍을 잘 잡지 못했다. 운동해서 체력이 좋아져서 그런진 몰라도 올해 적절한 시기마다 공휴일이 있어서 충분히 리프레시가 되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휴가는 뭔가 이벤트가 있어야 쓰는 게 ..
2022년 회고, 개발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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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거창하게 적으려고 하면 잘 안 써지니깐 두서없이 생각나는 이벤트 위주로 적어보자. Kotlin 여름부터 신규 프로젝트에 투입되었다. 개인적으로 Kotlin을 책, 튜토리얼 등으로 조금씩 써보고 있었는데 이번 신규 프로젝트의 API 서버는 Kotlin과 Spring을 써보자고 제안했다. 여전히 Spring을 베이스로 사용하고 있는 곳은 대부분 Java를 사용하고 있다. 최대한 안전한 선택을 한다면 나 또한 Java를 고를 것이다. Spring Framework는 Java로 만들어진 언어고, 아무리 Spring 진영에서 Kotlin 지원을 해준다고 하지만 100%의 호환성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레퍼런스도 상대적으로 적은 것도 한몫한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Kopring(Kotlin + Sp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