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퇴사 인생 첫 회사를 퇴사하게 되었다. 사람 운 하나는 좋다고 생각한다. 정말로 좋은 팀원 분들과 동기님들 덕분에 즐거웠고 많이 배웠다. 앞으로 이런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다. 2. 이직 인생 첫 이직을 하게 되었다. 운 좋게도 굉장히 도전적이고 좋은 기회가 생겼다.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했지만 쉽게 얻을 수 없는 기회라고 생각해 선택하게 되었다. 3. 취미 업무나 공부 이외의 무언가 취미나 에너지를 쏟을 수 있는 무언가를 하나 찾아야 할 것 같다.
1. Leetcoding... 최근 Java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어렵게 쌓아 올린 Python에 대한 감을 잃지 않도록 풀고 있다. 굉장히 유익하고 머리가 말랑말랑 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좋다. 국내 온라인 저지들과는 또 다른 느낌이어서 신선하기도 하다. 2. 북마크, 팔로워, 피드 북마크 유용한 자료들을 북마크 해서 정리한 지 6년째가 된다. 모든 걸 다 기억하진 못 해도 내가 찾으려던 걸 북마크 해놨다는 기억은 오래 남아서 그런지 간간히 북마크 검색을 통해 필요한 자료를 꺼내서 보면 도움이 된다. 팔로워, 피드 깃허브 팔로잉, 블로그 피드 등을 통해서 굉장히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이 요즘 어떤 기술에 관심이 있으시고, 어떤 걸 공부하시는지 보면 방향성을 잡을 수 있..
1. 팀 배치 후 한 달이 지나갔다. 협력사 분들이 보내주시는 정산 자료를 추합 해 종합 결과를 만드는 스크립트를 작성해 기존에 자료 추합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켰다. 이번 달 안에 한 가지 작업을 더 할 예정이고, 잘 마무리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2. 방향성을 점검했다. 최근 좋은 기회가 있어 개발자로서의 공부 방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고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내 성장 방향성을 점검할 수 있었고, 힌트도 몇 가지 얻었다. 3. 공부할게 너무 많다. 다행인 건 지금 내 상황이 공부하기 상당히 괜찮다는 것. 최근에 관심은 있었지만 쉽게 익히지 못했던 기술들에 대해서 외부 강의를 신청했다. 한 번에 이해는 못하더라도 무엇인지 정도는 알 수 있도록 집중해야겠다.
개인적인 이야기는 블로그에 남기지 않으려고 했지만 가끔씩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잊기 전에 남겨두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끄적여본다. 첫 직장 감사하게도 지원한 기업에 최종 합격을 했고, 첫 직장을 얻었다. 두 달 간의 신입사원 교육이 막 끝나 부서 배치가 되었다. 어떤 일을 하게 될지 궁금하다. 좋은 사람들 교육 기간 동안 선배님, 강사님, 동기님들과 함께 했다. 다들 좋은 분들이셨고, 앞으로도 그런 관계가 유지되었으면 좋겠다. 프로젝트, 아쉬움 교육 마지막 과정은 약 2주간의 팀 프로젝트였다. 8명의 동기분들과 함께하는 웹 프로젝트에서 나는 PM(Project Manager)을 맡아서 프론트엔드, 백엔드 팀의 작업물을 연동, 리팩터링 및 배포 작업을 했다. 팀의 밸런스가 너무 좋았다고 생각한다. 서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