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to Hero
21.07.17.
Diary 2021. 7. 17. 16:27

적응 이직 후 벌써 두 달이 되어간다. 오피스 출근은 손에 꼽는다. 사무실이 집과 가까워서 가능하면 출근해서 근무하려고 했는데 현실은 거리두기 4단계. 거기에 방에 에어컨이 없어서 여름은 항상 힘들다. 경사 작년 이맘때쯤부터 시작한 알고리즘 스터디 멤버들이 취업에 성공했다. 열심히 하기도 했고, 서로가 서로에게 자극이 되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회식 한번 꼭 해야 하는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21.05.31.
Diary 2021. 5. 31. 21:12

1. 퇴사 인생 첫 회사를 퇴사하게 되었다. 사람 운 하나는 좋다고 생각한다. 정말로 좋은 팀원 분들과 동기님들 덕분에 즐거웠고 많이 배웠다. 앞으로 이런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다. 2. 이직 인생 첫 이직을 하게 되었다. 운 좋게도 굉장히 도전적이고 좋은 기회가 생겼다.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했지만 쉽게 얻을 수 없는 기회라고 생각해 선택하게 되었다. 3. 취미 업무나 공부 이외의 무언가 취미나 에너지를 쏟을 수 있는 무언가를 하나 찾아야 할 것 같다.

article thumbnail
21.05.09.
Diary 2021. 5. 9. 21:06

1. Leetcoding... 최근 Java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어렵게 쌓아 올린 Python에 대한 감을 잃지 않도록 풀고 있다. 굉장히 유익하고 머리가 말랑말랑 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좋다. 국내 온라인 저지들과는 또 다른 느낌이어서 신선하기도 하다. 2. 북마크, 팔로워, 피드 북마크 유용한 자료들을 북마크 해서 정리한 지 6년째가 된다. 모든 걸 다 기억하진 못 해도 내가 찾으려던 걸 북마크 해놨다는 기억은 오래 남아서 그런지 간간히 북마크 검색을 통해 필요한 자료를 꺼내서 보면 도움이 된다. 팔로워, 피드 깃허브 팔로잉, 블로그 피드 등을 통해서 굉장히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이 요즘 어떤 기술에 관심이 있으시고, 어떤 걸 공부하시는지 보면 방향성을 잡을 수 있..

21.04.16.
Diary 2021. 4. 16. 00:55

1. 팀 배치 후 한 달이 지나갔다. 협력사 분들이 보내주시는 정산 자료를 추합 해 종합 결과를 만드는 스크립트를 작성해 기존에 자료 추합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켰다. 이번 달 안에 한 가지 작업을 더 할 예정이고, 잘 마무리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2. 방향성을 점검했다. 최근 좋은 기회가 있어 개발자로서의 공부 방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고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내 성장 방향성을 점검할 수 있었고, 힌트도 몇 가지 얻었다. 3. 공부할게 너무 많다. 다행인 건 지금 내 상황이 공부하기 상당히 괜찮다는 것. 최근에 관심은 있었지만 쉽게 익히지 못했던 기술들에 대해서 외부 강의를 신청했다. 한 번에 이해는 못하더라도 무엇인지 정도는 알 수 있도록 집중해야겠다.

article thumbnail
21.03.06.
Diary 2021. 3. 6. 18:04

개인적인 이야기는 블로그에 남기지 않으려고 했지만 가끔씩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잊기 전에 남겨두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끄적여본다. 첫 직장 감사하게도 지원한 기업에 최종 합격을 했고, 첫 직장을 얻었다. 두 달 간의 신입사원 교육이 막 끝나 부서 배치가 되었다. 어떤 일을 하게 될지 궁금하다. 좋은 사람들 교육 기간 동안 선배님, 강사님, 동기님들과 함께 했다. 다들 좋은 분들이셨고, 앞으로도 그런 관계가 유지되었으면 좋겠다. 프로젝트, 아쉬움 교육 마지막 과정은 약 2주간의 팀 프로젝트였다. 8명의 동기분들과 함께하는 웹 프로젝트에서 나는 PM(Project Manager)을 맡아서 프론트엔드, 백엔드 팀의 작업물을 연동, 리팩터링 및 배포 작업을 했다. 팀의 밸런스가 너무 좋았다고 생각한다. 서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