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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4. 8. 4. 21:15
인프콘 2024 후기 Review
 

인프콘 2024 - INFCON 2024

인프런이 만드는 IT인의 축제, 인프콘에 초대합니다

www.inflearn.com

올해도 인프콘에 다녀왔습니다. 티켓 추첨에서는 아쉽게 떨어졌지만 감사하게도 초대권을 받아 다녀왔습니다. 클로징 때 만 명 넘게 지원했고 2천 명 정도 참석하셨다고 하니 당첨 확률은 약 20%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올해도 코엑스 그랜드 볼룸 & 아셈 볼룸에서!

인프랩 대표님의 인트로와 CTO님의 서비스 성장 지표 및 로드맵, 그리고 커뮤니티 리드님의 행사 소개를 시작으로 인프콘을 시작했습니다. 인트로 영상도 너무 멋졌고 특히 인프랩과 인프런의 로드맵을 보면서 두근두근했습니다. (인프랩 인프런 랠릿 파이팅!)

 

재밌어 보이는, 기대되는 세션이 많아서 고민이 많았는데요. 제가 참여한 세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속 성장 가능한 설계를 만들어가는 방법, 김재민 님
  • 인프런 아키텍처 2024 ~ 2025, 이동욱 님
  • 처음으로 기술 리더가 된 개발자를 위한 안내서, 박서진 님
  • 클린 스프링: 스프링 개발자를 위한 클린코드 전략, 이일민 님
  • 하루 1억 건 이상을 처리하는 견고한 포인트 시스템 구축하기, 서주은 님
  • 지난 4년간 6번의 무진장 행사를 통해 성장한 DevOps 이야기, 정주리 님

저는 보통 콘퍼런스에 오면 세션에 집중하는 편입니다. (감사하게도) 인프콘 세션은 행사 후 잘 편집해서 인프런에서도 볼 수 있는데요. 저는 연사 님들이 준비하신, 공유해 주시는 이야기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좋은 점이고 제가 참석하는 이유기도 해서 대부분의 시간을 열심히 세션을 들으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세션을 들으면서 한 컷

연사 님들이 공유해 주시는 소중한 지식과 경험을 들으면서 많이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굉장히 열심히 필기를 했지만 지면 관계상(?) 다 적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들은 세션은 모두 만족스러웠고 업무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최소 하나씩은 배울 점이 있었는데요. 영상이 올라오면 시간 관계상 참석하지 못한 다른 세션들과 함께 다시 보고 복습하려 합니다.

 

야무지게 세션 사이사이 부스도 방문하고 사진도 찍고!

하지만 부스 방문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세션 사이사이 잠깐의 시간 동안 정말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스탬프 투어도 작년과는 다르게 여러 종류의 부스(기업 부스, 커뮤니티 부스)와 이벤트를 참석해서 스탬프를 받아 다 모으면 인프콘 기념 굿즈를 받을 수 있게 만들어주셨는데요. 자연스럽게 여러 부스와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SSAFYnity(SSAFY 동문회)에서도 커뮤니티 부스로 참여하셔서 방문해서 인사드렸습니다. SSAFY에서 열심히 코딩 공부하던 때가 얼마 전 같은데 시간 참 빠른 것 같습니다.

 

클로징, 만 명 넘게 지원하신 대박 컨퍼런스 인프콘!

 

 

Good Bye 인프콘 2024!

작년보다 훨씬 더 흥미로운 주제의 세션과 풍부한 콘텐츠, 그리고 깔끔한 진행이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어쩌다 보니 감사하게도 인프콘 개근 참석 중인데요.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8월 하면 인프콘, 인프콘 하면 8월 같은 느낌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IT 콘퍼런스 중 하나로서 앞으로의 인프콘이 더욱 기대됩니다. 멋진 행사를 준비해 주신 인프랩 관계자 분들, 소중한 경험을 공유해 주신 연사 님들, 부스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면서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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