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회고, 개발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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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신규 프로젝트 오픈 작년 여름에 팀 내부에서 파트를 이동해 신규 프로젝트에 투입되었습니다. 그리고 약 1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올 가을에 오픈했습니다. 새 API 서버를 밑바닥부터 설계하고 개발하는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코틀린, 쿠버네티스 등 새로운 기술도 공부하고 적용했고 여러 유관 부서와 소통하면서 커뮤니케이션 역량도 길렀습니다. 기술적 뿐만 아니라 기술 외적으로도 많은 것을 배웠는데요 그중 몇 가지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비즈니스를 위한 개발이 되어야 한다. 중요해 보이는 것이 사실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뭔가 잘 안 풀린다면 이것을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목적과 나의 행동이 부합하는지 검토해자. 함께 일을 한다는 것은 우리의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이..